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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COFIX) 변동 추이. |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34%로 전월 대비 0.36%포인트 올랐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최고 기록이다.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적용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고, 코픽스가 오르면 반대의 경우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에서 3.19%로 0.34%포인트 높아졌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 금리가 반영된다.
2019년 6월부터 도입된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는 2.65%로 한 달 새 0.29%포인트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통계 발표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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