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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11.65p(0.49%) 오른 2382.73으로 출발해 장 초반 잠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다시 2380대로 올라서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077억원, 외국인은 98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 매도를 이어갔던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5083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 하락,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전날보다 16.7원 내린 1301.3원에 마쳤다.
이날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라 상승한 미국 뉴욕증시 영향을 받아 반등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5%), 나스닥지수(1.13%)가 모두 올랐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나스닥지수도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상승장은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그간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나왔다.
특히 나스닥이 모처럼 반등하고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7% 상승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다.
이에 따라 이날 외국인과 기관 매수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등에 집중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2.03% 상승한 6만 4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3.43% 상승했다. 네이버(5.12%), 카카오(4.68%) 등도 큰 폭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1%), 삼성SDI(-6.93%), LG화학(-6.42%) 등 2차전지 대형주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5.75%) 상승이 두드러졌다. 전기료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8.53%)이 급등하면서다. 운수창고(2.88%), 서비스업(2.53%), 금융업(1.87%), 종이·목재(1.26%), 건설업(1.23%), 유통업(1.05%) 등도 1% 넘게 올랐다.
비금속광물(-3.18%), 화학(-1.14%), 섬유·의복(-0.9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97p(0.98%) 오른 719.4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p(0.66%) 오른 717.24에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97억원, 기관이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3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10위권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0.21%)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2.27%), HLB(2.83%), 펄어비스(2.76%), 셀트리온제약(1.86%) 등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2%), 엘앤에프(-6.03%), 에코프로(-5.78%) 등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 1483억원, 코스닥시장 6조 634억원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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