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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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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엔라이튼, 한전 중개로 RE100 이행용 전력구매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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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네이버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네이버가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달성을 위해 에너지 IT 기업 엔라이튼과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을 1일 체결했다.

제3자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 중개를 통해 RE100 이행 기업에 전력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엔라이튼은 플랫폼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모아서 네이버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판매한다.

네이버는 ‘제2사옥 1784’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15%를 태양광 발전을 통해 충당하게 됐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60%를, 2040년까지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내용의 ‘2040 카본 네거티브 로드맵’을 지난해 수립한 바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앞으로도 에너지 플랫폼을 확대해 장기 RE100 이행 파트너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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