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나유라

ys106@ekn.kr

나유라기자 기사모음




한국씨티은행,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 환경개선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30 13:02
한국씨티은행

▲11월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수선화의 집에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재활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양천구 소재 수선화의 집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의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수선화의 집 청소작업과 함께 노후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외벽에 방수 페인트를 칠했다.

수선화의 집은 장애를 가지고 거리에 노출된 여성분들에게 따뜻한 안식과 가정을 제공하는 노숙인 재활시설이다. 현재 약 14명의 장애 여성분들이 머무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19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며 "시각장애 예비음악인 지원 등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