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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군 5명을 확정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시내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허영택 신한지주 경영관리부문장(CMO) 부사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5인을 차기 회장 숏리스트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이르면 오늘 숏리스트 후보군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다음주 중 숏리스트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2월 초에는 차기 회장 후보가 확정될 전망이다.
현재는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고 예상된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