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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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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모멘텀도 블프 연휴? SK하이닉스·카카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5 16:52
코스피 소폭 하락 마감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5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3.47p(0.14%) 내린 2437.86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88p(0.04%) 오른 2442.21로 출발해 장 초반 잠시 2450선(2449.66)까지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이후 줄곧 2430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7억원, 기관은 3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16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한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휴장 영향 등에 변동 재료가 부족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0.65%)를 비롯해 SK하이닉스(-2.07%), 네이버/NAVER(-1.60%), 셀트리온(-1.41%) 등은 전일 대비 약세였다.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이슈가 있었던 카카오(-2.26%)도 하락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53%)과 삼성바이오로직스(0.78%), 삼성SDI(0.69%), POSCO홀딩스(2.0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음식료품(0.26%), 종이·목재(0.30%), 철강·금속(2.64%) 등은 전날보다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0.76%), 화학(-0.09%), 전기·전자(-0.38%) 등은 떨어지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6p(0.63%) 내린 733.5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p(0.10%) 내린 737.46으로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우면서 730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28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00억원,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23%), 엘앤에프(0.38%), 천보(0.12%) 등은 올랐다. 그러나 셀트리온헬스케어(-2.12%), HLB(-4.32%), 카카오게임즈(-3.71%), 셀트리온제약(-2.06%)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2650억원, 코스닥시장 4조 64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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