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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거래를 마친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19.50p(0.81%) 오른 2437.51로 출발해 오전 중 2430선 밑으로 잠시 내렸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워 2440대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70억원, 기관은 6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176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데 국내 증시도 영향 받은 걸로 보인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3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무게가 실린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9%, 나스닥 지수는 0.99% 상승 마감했다.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과반을 상당히 넘는 수의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의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또 다수 FOMC 위원들은 그간 집행한 공격적 통화 긴축 정책의 누적된 효과가 경제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평가하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의한 달러 약세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3.6원 내린 1328.2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는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p 올리기로 했다. 다만 주식시장엔 별 영향이 없었다.
시가총액(시총) 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기아(-0.60%)와 보합인 POSCO홀딩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장주 삼성전자(0.66%)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바이오로직스(0.90%), SK하이닉스(2.00%) LG화학(3.85%), 삼성SDI(2.71%) 등이 일제히 올랐다.
국내 대표적 성장주인 네이버/NAVER(3.58%)와 카카오(3.05%)는 3%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43%), 종이·목재(2.78%), 화학(1.73%), 비금속광물(1.55%) 등이 올랐다. 그러나 철강·금속(-1.64%), 의료정밀(-0.16%), 운수창고(-0.76%)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3p(1.74%) 오른 738.22로 끝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p(0.53%) 오른 729.41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등에 업고 상승 폭을 키워 740선 부근까지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02억원, 기관은 99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에코프로비엠(3.32%)과 엘앤에프(3.55%), 카카오게임즈(2.77%), 에코프로(2.50%), 천보(3.86%) 등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 7760억원, 코스닥시장 5조 149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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