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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뉴 쏠, 출시 28일 만에 이용자 700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3 12:43
뉴 쏠 전환공객 700만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내가 만든 금융 스토리, 마이 플랫폼 뉴 쏠(New SOL)’의 이용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출시한 뉴 쏠의 이용 고객 수는 22일 기준 730만명을 넘어 쏠(SOL) 이용 고객의 88% 이상이 새로운 쏠을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뉴 쏠 출시와 함께 최근 1년간 접속이 없었던 쏠 신규 이용 고객 수도 20만명 이상 늘었다.

앞서 2018년 쏠 출시 후 한 달 동안 기존 S뱅크에서 쏠로 이동한 고객 전환율은 64%였다.

기존 쏠 대비 최대 4배 빨라진 앱 속도와 나만의 홈 화면, 뉴 이체, 스토리 뱅크 등 뉴 쏠의 새로운 기능들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신한은행 측의 분석이다.

특히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화면’ 설정 고객은 140만명,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또는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이체’ 이용 고객은 40만명을 넘으며, 2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뉴 쏠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에 스토리를 더하다’라는 컨셉의 스토리뱅크는 과거 단순 7글자만 입력할 수 있었던 거래내역에서 벗어나 사진과 스토리 등 개인 일상을 함께 기록할 수 있게 해 고객들의 이용 의향이 높은 서비스로 조사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로워진 쏠의 빠른 속도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관심으로 뉴 쏠의 이용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뉴 쏠 출시 이후에도 고객 의견에 계속 귀 기울여 신속하게 반영해 고객 중심을 실현하는 금융 앱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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