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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 최종 선정자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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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진행된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 시상식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왼쪽 첫 번째), 최성록 작가(왼쪽 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1일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새로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의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창작 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는 회사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을 주제로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포르쉐 드리머스 온’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다.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CSR 프로젝트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3인이 후보로 올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작은 ‘서울환상소경’이다. 서울의 요소를 시각적인 스토리와 결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생생한 컬러의 3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전개 방식이 돋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6000만원과 기술 프로덕션 및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포함한 안정적인 제작 환경이 제공된다. 최종 완성작은 다음달 10일부터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6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특별한 시각으로 그려낸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최종 선정작인 최성록 작가의 ‘서울환상소경’의 미디어 상영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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