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소방관 지원 캠페인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 2’ 진행

▲캐딜락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에 참가하는 ‘팀 캐딜락’ 멤버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커뮤니티 히어로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120주년을 맞아 캐딜락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과 함께 진행하는 CSR 캠페인이다.

캐딜락은 지난 2019년부터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 지원까지 하기 위해서다.

시즌2에는 차량용 소화기 1000개를 완판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한 바 있는 김연경 선수를 포함해 캐딜락의 앰배서더 그룹 ‘팀 캐딜락’ 전원이 동참한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 △월드클래스 여자 컬링팀 ‘팀 킴’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정·?황대헌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 등이 함께한다.

캐딜락은 캠페인 기간 동안 ‘팀 캐딜락’ 선수들의 사인을 담아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120주년 마그넷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120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에 올 해 누적된 캐딜락 굿즈 판매 수익금을 더해 소방관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팀 캐딜락’ 스타들의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증정한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