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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출시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5 14:50
대출비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계획을 알리며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12월 초 안에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들과 시스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시점부터 1·2금융권을 망라한 50여개 금융사의 신용대출을 비교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1·2금융권 신용대출의 보다 정확한 금리·한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비교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사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에 기반한 네이버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통해 소득 등 정보 입력 단계 없이도 정확한 정보가 금융사에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용자는 대출 비교 단계에서부터 대출 실행시 최종 심사결과에 근접한 보다 정확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당장 대출을 실행하지 않아도 금리·한도 조회만으로는 사용자 신용점수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사용자에게 대출을 비교해주고 금융사와 연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가 대출이자와 원리금을 잘 갚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오픈 알림을 미리 신청하는 경우 포인트 혜택을 2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지금 내는 이자는 괜찮은지, 더 좋은 금리·한도는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가장 믿고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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