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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3716만원부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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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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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파워트레인 모델 별 트림 구성이 각기 달라 사양 선택이 어려웠던 기존 선택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그랜저에 트림의 기본 품목을 일치시킨 ‘수평형 트림구조’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고객은 원하는 사양에 알맞은 트림을 우선적으로 고른 후 원하는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구매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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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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