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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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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창호·중문만 부분 리모델링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7 12:26

창호 교체·중문 설치 겨울철 부분공사 아이템 인기
한샘, 낡은 부분만 시공하는 부분공사 집중공략
창호 유리 업그레이드 및 중문 할인 이벤트도 실시

한샘 중문

▲중문 설치 사진. 한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집의 낡은 부분만 수리하는 ‘부분공사’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맞춤형 전략에 나섰다.

7일 한샘에 따르면 창호와 중문 등 부분 리모델링맞춤형 서비스 고객 및 혜택을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최근 이사 수요가 줄며 부엌·욕실·창호·중문 등 살고 있는 집에 원하는 곳만 바꾸는 ‘부분공사’가 각광 중이다.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주거 공간을 만드는 ‘창호’와 ‘중문’이 부분공사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10월 한샘 창호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2%증가했고, 중문은 약 22%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본래 ‘창호’와 ‘중문’은 단열 효과로 난방 에너지 비용 절약에 도움을 주고, 집안 외부의 미세먼지 등 유해 요소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이에 한샘 창호는 겨울철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창호의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결합하는 ‘완성창’ 제조를 통해 창세트와 부속품, 마감재의 품질을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한샘 ‘밀란’ 창호 6종은 에너지절약·친환경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며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한샘 중문은 난방 효율 높이는 등 고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하지만, 최근에는 거실 발코니 확장 부분을 서재·다도 공간 등으로 만들고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 분리하는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한샘 관계자는 "부분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는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 한샘 무한책임 솔루션으로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샘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돌입함에 따라 ‘창호’와 ‘중문’ 공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관계자는 "최근 이사를 할 때만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부엌·바스·중문 등 이사를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부분공사가시장의 새로운 기회 요소가 되고 있다"며 "부분공사 상품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부분시공 서비스를 강화해 이사수요와 상관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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