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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1회(수요일) 운항하고 있다. 하얼빈 노선 운항이 재개되며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은 2개로 늘었다.
회사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에서 항공기를 운영했다.
인천-하얼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20분에 하얼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얼빈에서는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2시50분 인천에 내린다.
중국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탑승 2일 전(출발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에 재운항 해 하늘길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하얼빈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