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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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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9회 홍주 문화대상 시상식’ 개최···정동선·신세경·김용해 씨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2 11:49

사회봉사, 지역개발, 충·효·예 부문 각각 선정···역대 수상자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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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사회부문 정동선, 충효예부문 김용해, 이용록 군수, 지역개발부문 신세경 씨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홍성군이 올 한해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을 선정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39회 홍주 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열렸다.

홍주 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사회봉사 부문 정동선(63), 지역개발 부문 신세경(59), 충·효·예 부문 김용해(80)씨 등 3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동선 수상자는 갈산면 오두마을 이장 및 이장협의 회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경 수상자는 서해수산 푸드(주) 대표로 유망중소기업 육성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용해 수상자는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로 범국민적 계도운동을 통해 경로효친정신을 널리 알리고 충·효·예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다.

이날 행사에는 제30회~제39회(최근 10년간) 홍주 문화대상 수상자 13명을 초대해 ‘역대 수상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 발전 방향과 홍주 문화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심도 높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제39회 홍주 문화대상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에 걸 맞는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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