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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년 1월 청주-다낭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2 09:55
tway 항공기

▲티웨이항공 항공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11일 청주-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주 4회 정기편 운항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국제선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공항 취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를 돕고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현지 시각 기준 매주 수·목·토·일요일 오후 9시10분 청주공항을 출발, 다음날 오전 12시15분 다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낭에서는 매주 월·목·금·일요일 오전 1시15분 출발해 오전 7시30분 청주에 내린다.

청주-다낭 노선은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4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국제공항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움츠렸던 청주공항 국제선 하늘길의 정상화를 돕고 지방공항 노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며 "향후 청주공항 이용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선 운항 노선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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