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지형

kjh@ekn.kr

김지형기자 기사모음




‘동계패럴림픽 金메달리스트’ 창성건설 신의현 선수, 이번엔 사이클 질주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0.13 14:06

18.6km 21일, 74.4km 22일 출전

창성건설싸이클

▲대한장애인체육회 평창트레이닝센터에서 신의현 선수가 사이클 훈련을 나서고 있다. 창성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창성건설·세종시) 선수가 다가오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사이클 종목의 메달을 향해 금빛 질주에 나선다.

13일 창성건설에 따르면 장애인체전은 오는 19~24일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신의현 선수가 출전하는 사이클 경기는 남자 H5 개인도로 결승으로 18.6km(독주)가 21일 오전 10시30분, 74.4km는 22일 오후 1시 강원도 양양에서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 선수는 지난 7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과 전북 무주군이 주최한 ‘2022 전국 장애인사이클대회’에 출전해 H5 남자 17.6km와 38.8km 개인도로에서 모두 1위로 골인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kj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