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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행된 ‘All Win Peak 2022’ 경기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 핸드볼 경기를 계획하고 팀을 모집해왔다. 시범경기 개최 및 전문성 확보에 나선 지 1년여만에 전국 10개 정규 팀이 모인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는 다음달 참여 예정인 스페셜올림픽 운영 방식과 동일한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게임’ 방식이 채택됐다. 10개 팀이 1:1로 각 1번의 경기를 가졌고(총 5회), 결과에 따라 우승 5팀, 준우승 5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참가 선수 전원이 챔피언으로서 기쁨을 누렸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많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