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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함께한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MF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행사를 지원한다.
GMF에는 전국 30개 팀 285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또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 센터장 부사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SM C&C 남궁철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GMF 대상은 발달장애인 34명, 비장애인 11명, 지휘자 1명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임 부사장은 "GMF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감동을 선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들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