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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쌍끌이 매도에 장중 2130선...연저점 경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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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로 장중 2130선까지 내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 52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70포인트(1.64%) 내린 2135.23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130선까지 내려간 것은 2020년 7월 3일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날 하락장을 이끈 것은 개인과 외국인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845억원, 33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2123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이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날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42포인트(1.40%) 내린 665.65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91억원, 284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 홀로 68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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