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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맞아 현지에 ‘갤럭시 체험관’을 운영한다. |
다음달 7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 111 파웰 거리에 열리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 스토어’는 SDC 참가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개발자와 미디어, 파트너,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갤럭시 Z 플립4’와 ‘폴드4’를 비롯해 ‘워치5 시리즈’ 및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실행해보는 경험도 제공한다. 차세대 갤럭시 소프트웨어 ‘원 UI 5’는 다음달 12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열린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과 연계해 미국 뉴욕 미트패킹 지역과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도 체험관을 운영했다. 총 21일간 운영된 체험관을 통해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SDC는 모스콘 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와 협력 계획,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