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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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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뉴스] 도로공사 장학생 캠프, 코이카 서포터스 발대식, aT 김치의 날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23 23:59
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아탐색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 3년만에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만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비전캠프는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비전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4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격유형 검사, 좋아하는 일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자아탐색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팀별로 제주도 곳곳을 자유롭게 탐방했다. 이번 캠프에는 입사 5년 미만의 도로공사 직원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과 동행하면서 취업, 진로 등 조언하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사고 유자녀 등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학생 6300여명에게 총 100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장학금 외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심리 치료, 장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캠프를 운영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해 장학생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캠프를 바탕으로 장학생이 한층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이카

▲22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본부에서 열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 발대식에서 위코들이 단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 ‘국제개발협력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22일 발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위코 발대식에는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서포터즈와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서포터즈가 발대식 현장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출범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위코’는 대학생 부문 81명, 일반인 부문 18명, 글로벌 부문 31명 총 130명 모집에 1460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6:1, 일반인 6:1, 글로벌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네팔, 리투아니아, 이집트 등 총 84개국 902명이 지원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고 기존 18명에서 최종 31명으로 합격자를 확대했다.

위코 글로벌 부문 서포터즈는 거주국의 특파원 역할을 하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코이카와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코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틱톡 챌린지(SNS에 짧은 영상물을 게시함으로써 참여, 전파하는 방식), 오프라인 캠페인 등 세계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미션을 진행한다.

또한 해외 개발협력 사업 현장을 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과 MZ세대가 그동안 어렵게 느꼈던 국제개발협력을 친숙하게 느끼고 가상의 공간을 통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혁상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위코 발대식은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으면서도 함께 모여서 의욕을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빈곤과 불평등, 기후위기라는 전통적 개발이슈부터 감염병의 위협과 전쟁,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숙제들을 코이카와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오른쪽)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왼쪽),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

◇aT, 세계태권도연맹과 ‘김치의 날’ 제정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2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대표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앞서 aT는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등에서 현지 주의회 등과 함께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에 김치 알리기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1973년에 설립, 전 세계 211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적 태권도 단체이다.

김춘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은 K-푸드로부터 나온다"며 "전 세계에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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