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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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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 손잡고 '공공시장' 개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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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SK브로드밴드 김구영 공공사업 담당, 티맥스오에스 임범택 공공사업 본부장, 한글과컴퓨터 송민호 사업본부장, 안랩 김학선 사업부문장이 20일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열린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공동 협력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내 클라우드PC 대표기업들과 손잡고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지원을 위한 통합 상품을 출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PC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PC는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디스크, 운영체제(OS) 등 PC를 사용할 때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한 서비스다.

먼저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연내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서비스인 ‘클라우드 데스크탑(Cloud Desktop)’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기존 가상사설망(VPN) 기반 원격근무보다 보안성이 높고, 중앙 집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솔루션,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안랩은 클라우드 보안, 티맥스오에스와 한글과컴퓨터는 개방형 OS 개발을 각각 맡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들 5개 회사는 맞춤형 통합 상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중심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중앙 행정기관 인터넷망 DaaS 도입 가이드라인 제정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재택근무 가이드 마련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에도 함께 지속 대응할 방침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커넥트 인프라 사업(Connect Infra CO)장은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여전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형 운영체제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메이저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안성과 가용성이 더욱 강화된 클라우드PC를 통해 공공기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은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품질, 과감한 투자, 폭넓은 운영경험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DaaS 상품출시 및 이번 MOU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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