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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그래픽 |
‘경기도 탄소중립펀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 친환경·저탄소 기술 보유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투자해 도내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육성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조성한 정책 펀드다.
이번 1호 펀드는 도가 6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등 970억원을 유치, 최초 결성 목표인 300억원의 3.4배, 액수로 730억원이 더 많은 총 103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도는 당초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1200억원 이상 펀드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1호 펀드 결성 액이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앞으로 2026년까지 총 2000억원 이상 규모의 펀드 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탄소중립펀드’는 이달부터 성장 가능성이 큰 탄소중립 분야(정부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녹색성장 등)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투자에 나서게 된다.
무엇보다 도 출자액의 300%를 경기도 소재 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도내 탄소중립 분야 산업의 고도화와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 운용 기간은 2030년 7월까지로, 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이 맡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5일 도 경제과학진흥원, 한화투자증권㈜, 출자자 등과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결성총회를 통해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향후 기업 발굴·투자 전략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정도영 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조성으로 경기도형 녹색금융 실천을 위한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라며 "앞으로 도내 탄소중립 분야 기업을 적극 발굴, 투자·육성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해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 기본계획’과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한 데 이어 올해 6월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로 탄소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지사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탄소중립 정책펀드 조성’ 사업이 포함돼 이번 펀드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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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결성 총회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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