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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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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남부 지방 7월 가뭄 예·경보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10 13:48

중부지방은 가뭄 해소, 강수량 적은 특정 지역 선제적 급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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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정부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345.6㎜)은 평년의 76.0%로 서울·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기상 가뭄은 해소되었으나, 전남·경북·경남 지역은 기상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선제적 급수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수량은 앞으로 9월까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청 이남 지역의 기상 가뭄은 점차 완화되어 8월에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경기 70.9%로 가장 높고 경남은 46.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국 평균 저수율(53.2%)은 평년의 92.7%로 대부분 정상 수준까지 회복하였으나,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었던 전남·경북·경남지역은 저수율이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저수지별 모의 예측을 통해 공급량을 제한하여 급수하고, 강수 상황에 따라 하천수 직접 급수, 퇴수 재이용 등 선제적 급수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및 용수댐 저수율은 평년 대비 105.2%, 71.9%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어 정상적인 용수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목적댐·용수댐은 강우 부족 시에도 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댐 용수 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별로 공급량을 조정하여 용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내린 비로 가뭄 단계로 관리하고 있던 12개 댐 중 운문·보령·밀양·소양강·충주·횡성댐 등 6개 댐의 저수 상황은 호전되었으며, 댐 유입량 및 수요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일부 도서·산간 지역 또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용수 공급 제한 상황인 인천 중구·옹진,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영동 ·제천·충주, 전남 보성·진도 ·완도, 경북 안동·청도, 경남 양산 등 13개 지역 5,388세대, 11,433명에 비상 급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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