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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는 8일 윤디자인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
이번 협약은 윤디자인그룹이 보유한 서체(폰트)를 저작권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학생 창작자들에게 무상 지원해 안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체(폰트) 프리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윤디자인그룹에서는 전종인 서체 547종을 국민대 조형대학 9개 학과(공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의상디자인, 도자공예, 금속공예, 공간디자인, 영상디자인, 자동차운송디자인, AI디자인) 및 대학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윤멤버십 크리에이터(Creator)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장중식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공업디자인학과 교수)은 "오늘날 서체(폰트)는 단순 글꼴을 넘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차별화된 브랜딩 요소이자 디지털 굿즈(Digital Goods)"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성큼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의 NFT(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기반 차세대 디자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석훈 윤디자인그룹 회장도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체 사용 환경과 기술의 발전을 연구하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앞장서 왔다"며, "그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해 차세대 디자인 리더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디자인그룹은 30여 년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글꼴 디자인과 브랜드, 콘텐츠의 관계를 탐구하고 창조해온 전문가집단이다. 현재 엉뚱상상 사업부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타입 플레이(Type play)를 통한 타이포 브랜딩(Typo-branding) 회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서체(폰트) 프리존 캠페인’은 윤디자인그룹의 오프라인 서체를 구매했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전국의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육기관은 윤디자인그룹 고객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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