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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국립부산과학관 특별전시 ‘놀이의 탐구’는 인간의 발달단계(유아기-노년기)에서 ‘놀이’가 필수인 점을 착안하여, 놀이의 의미와 특성을 알아보고 과학적·사회적·인류학적·예술적 가치가 어떠한지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놀이의 탐구’는 전 연령 관람객의 몰입을 위한 융합적 전시콘텐츠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한다.
전시 초반부는 놀이를 탐구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관람객들이 생각하는 놀이의 개념·생각 등을 공유하는 놀이 오브제를 통해 놀이의 세계로 이끈다.
전시 중반부는 놀이의 가치, 역사, 개념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는 오래전 놀이, 미로를 통과하며 놀이의 특성을 알아보는 놀이라는 미로, 익숙한 놀이를 색다르게 구성하여 놀이 안에서 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새로운 놀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접목된 놀이 체험을 통해 ‘카이와의 놀이 속성(경쟁, 우연, 모방 현기증)’을 배워보는 놀이의 속성, 이미 일상 곳곳에 존재하는 스포츠 게임과 3차원 공간에서 그림을 그려보고 VR체험까지 즐기는 놀이의 진화 등 각 주제로 나누어 구성된다.
전시 후반부는 전 연령이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체험·휴게공간인 모두의 놀이터와 포토존 및 굿즈를 배치하여 나에게 주는 놀이의 의미를 정리해보고, 놀이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놀이의 탐구’전시의 입장료는 성인(5000원), 초중고(2000원), 유아(2000원)이며 26일(목)부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매표소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인간은 유아기부터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놀이의 규칙으로 사회 질서를 배운다. 이러한 놀이 본능은 인류 문명·문화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국립부산과학관의 차별화된 융복합 특별기획전 ‘놀이의 탐구’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온 국민들이 놀이·여가활동의 즐거움을 재발견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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