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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의 노래 포스터. 사진=CGV |
CGV는 19일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전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라이브로 CGV 스크린에 담아내는 것이다.
생중계 극장은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등 4개 CGV이며, 상영일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이다. 서울은 오는 29일, 6월 12일, 19일, 26일 공연 실황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생중계한다. 상영(공연)시간은 100분이며, 관람연령대는 12세 이상이다.
‘태양의 노래’는 뜨거운 햇빛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매일 밤 버스킹을 여는 싱어송라이터 해나를 주인공으로 한 청춘 멜로 뮤지컬이다.
하람역은 샤이니 온유, 가수 하성운, 펜타곤 진호, 배우 송건희, 골든차일드 Y가 맡았고, 해나역은 에이핑크 김남주, 뮤지컬배우 이상아, 가수 권은비가 출연한다.
CGV는 6월 상영 일정 가운데 온유, 하성운, Y의 마지막 공연회차 생중계 관람고객에게 남자 주인공의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생중계 관람 뒤 SNS에 티켓 인증샷과 관람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보고싶은 뮤지컬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가까운 극장을 찾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뮤지컬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해 다양한 공연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