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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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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줄하락 마친 코스피, 2%이상↑…현대차·삼성SDI 등 주가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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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54.16p(2.12%) 오른 2604.24에 마쳐 4거래일 만 26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상승 마감은 지난 4월 29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이날 19.93p(0.78%) 오른 2570.01에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45억원을, 기관이 857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067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생산자 물가가 발표된 가운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0.06% 올라 강보합권에서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2.47%), SK하이닉스(3.21%) 등 대형 반도체주를 비롯한 대부분이 상승했다.

현대차(3.32%)와 LG에너지솔루션(3.22%), 삼성SDI(4.43%) 등 2차전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 등이 전해지면서다. 네이버(1.67%), 카카오(1.36%) 등도 간만에 반등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6.15%), 넷마블(-13.83%) 등은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35%), 전기·전자(2.77%), 운송장비(2.18%), 건설업(2.22%), 제조업(2.26%), 금융업(2.01%), 유통업(1.99%) 등이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42p(2.33%) 오른 853.08에 마감했다. 지수는 5.86p(0.70%) 오른 839.52에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742억원을, 기관은 128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9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에코프로비엠(0.76%), 엘앤에프(6.35%), 카카오게임즈(1.10%), 펄어비스(1.39%), 리노공업(2.26%), 천보(1.62%), 스튜디오드래곤(2.3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4.54%), 셀트리온제약(-2.79%)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한 것이다.

HLB는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이 간암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25.74% 뛰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7400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7조92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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