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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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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측한 빌 게이츠, 결국 확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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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트위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예견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게이츠는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재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다시 건강해질 때까지 격리하면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신에 이어 부스터샷까지 맞아 다행이다"고 했다. 

게이츠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팬데믹을 예견한 바 있다. 2015년 세계적인 지식 콘퍼런스인 테드(TED) 강연에서 그는 "만일 향후 몇 십년 안에 1000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전쟁보다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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