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카톡 대전환한다"…카카오의 메타버스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의 핵심서비스인 카카오톡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지인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 관심사 기반의 비(非)지인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카카오톡을 하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4일 남궁 대표는 카카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의 가장 핵심이 되는 카카오톡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조금 더 가볍게 즐기는 서비스로 방문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이 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프로필 영역은 물론, 친구 목록, 대화 영역에서 이용자들이 가벼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요소를 기획해 적용한다. 가령 프로필 내 상태 메시지에 대해 지인들이 하트 메시지나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선물하기 기능까지 연결한다. 또 카카오 계열사의 게임·콘텐츠 등을 즐기는 이용자를 관심사 기반의 오픈 채팅으로 유입해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지인 기반의 오픈 채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거래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도 갖춘다. 이른 바 카카오톡에 기반 한 ‘메타버스’ 청사진이다.
남궁 대표는 "앞으로 오픈채팅이 보다 확장된 공간으로 발전되어 이용자들이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카카오톡은 하나의 인격체를 구성할 수 있는 중요한 형태인 텍스트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메타버스, 흔히들 말하는 3D 캐릭터보다 더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5000만명이지만 글로벌 기준으로는 1%에 불과하다"라며 "다른 99%로 확장해 나가는 성장 전략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1조6517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1%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 늘었다.
hsjung@ekn.kr
|
▲남궁훈 카카오 대표. |
4일 남궁 대표는 카카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의 가장 핵심이 되는 카카오톡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조금 더 가볍게 즐기는 서비스로 방문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이 굉장히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관심사 기반의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프로필 영역은 물론, 친구 목록, 대화 영역에서 이용자들이 가벼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요소를 기획해 적용한다. 가령 프로필 내 상태 메시지에 대해 지인들이 하트 메시지나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선물하기 기능까지 연결한다. 또 카카오 계열사의 게임·콘텐츠 등을 즐기는 이용자를 관심사 기반의 오픈 채팅으로 유입해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비지인 기반의 오픈 채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거래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도 갖춘다. 이른 바 카카오톡에 기반 한 ‘메타버스’ 청사진이다.
남궁 대표는 "앞으로 오픈채팅이 보다 확장된 공간으로 발전되어 이용자들이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카카오톡은 하나의 인격체를 구성할 수 있는 중요한 형태인 텍스트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메타버스, 흔히들 말하는 3D 캐릭터보다 더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5000만명이지만 글로벌 기준으로는 1%에 불과하다"라며 "다른 99%로 확장해 나가는 성장 전략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1조6517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1%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 늘었다.
hsjung@ekn.kr










![[EE칼럼] 에너지 전환, 실용주의가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27.7415137c06b3447fb5ed9a962071f204_T1.jpg)
![[EE칼럼] 파키스탄의 태양광 붐을 바라보며](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40528.6d092154a8d54c28b1ca3c6f0f09a5ab_T1.jpg)

![[이슈&인사이트]양극화가 일상이 된 아파트시장, 올해도 상승장은 계속될까](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40613.60354844dfa642d3a22d5d7ff63ed5aa_T1.jpe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李정부 바이오혁신위, ‘반쪽짜리’ 오명 면하려면](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0828.8bab51975cd44c8088e0bcea0900afa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