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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CNBC 방송 진행자이자 골드만삭스 출신인 짐 크레이머는 지금 시기에 고가의 성장주 매수에 나서지 말라고 조언했다.
크레이머는 7일(현지시간) CNBC ‘매드 머니’ 방송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높은 금리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결정에 나서면 비싼 성장주를 매수하면 안된다"며 "긴축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아마존 주식 등을 팔아야 하는 게 헤지펀드의 플레이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경기 방어주들 사이에서 강세장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5% 오른 3만 4583.57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3% 상승한 4500.2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06% 오른 1만 389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크레이머는 이어 "팡(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FAANG) 매수와 관련해선 매우 보수적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단호히 믿는다"며 "만약 성장주 중에서 새로 매수에 나서겠다면 실적 대비 주가가 높지 않는 알파벳과 메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기간동안 글로벌 증시는 FAANG과 관련 기술주 중심으로 움직였다"며 "소수의 주식에서만 강세장이 이뤄진 반면 수백 또는 수천 개의 다른 주식에서는 약세장이었다. 약세장을 보여웠던 주식들은 대부분 다음 달부터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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