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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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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미래 신개념 세종 공동캠퍼스’에 연합기숙사 조성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4.05 01:53

지난 3월 말 착공, 500명 수용 규모로 2024년 3월 개교 예정

행복청

▲기숙사 배치도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위해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모두 완료했다.

행복 도시 세종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교사(校舍)와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함께 협력하여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하여 행복 도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이다.

행복기숙사는 공동캠퍼스 부지에 약 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자 편의와 다목적 활용을 위한 공용공간과 1인실·2인실 등의 사생실로 구성된다. 지난 3월 말 착공하였으며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행복기숙사는 동일한 캠퍼스 내에 건립되어 세종 공동캠퍼스의 조성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편의 및 학생 간 교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행복기숙사’는 연합기숙사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전액을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며, 현재 총 72개 사업장에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 원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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