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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년형 '올레드TV' 신제품 '22개 모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23 14:39

인공지능 기술로 화질개선…친환경·고객 눈 건강 고려한 기술 적용

LG전자 '2022년형 올레드 TV'

▲LG전자 ‘2022년형 올레드 TV’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23일 ‘LG 올레드 에보(evo)’를 앞세운 2022년형 ‘올레드 TV’ 총 22개 모델을 본격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독자 영상처리기술 및 열제어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TV가 벽면에 완전히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을 내세운 제품이다. 한국에는 다음달 77형 제품을 시작으로 83형과 65형 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연내에는 최대 크기인 97형 신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올레드 에보 제품군에 ‘일반형’도 추가했다. 한국에서는 다음달 65형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크기 제품이 출시된다. 일반형에는 최소 크기인 42형 제품도 추가됐다. 48형 제품과 함께 중형급 TV 수요를 공략한다.

신제품 가격은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이 469만원(63형)부터 1400만원(83형), 일반형 올레드 에보가 249만원(55형)에서 1090만원(83형)으로 책정됐다.

올레드 에보 제품군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내달 초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벽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화면부터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까지 총 22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업계에서 최다 라인업을 갖췄다.

신제품에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해상도를 자동으로 높이는 ‘업스케일링’을 비롯해 화질 및 음향처리 기술 등 성능을 극대화한다.

또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도 줄였다. 65형 신제품은 일반 스탠드 설치를 기준으로 같은 크기인 지난해 모델 대비 45% 가벼워 배송과 설치가 간편하다.

가벼워진 무게 덕분에 제품 유통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제품 운송용 컨테이너에 신제품을 싣는 경우 더 많은 제품을 담을 수 있다.

사용자 눈 건강을 지켜준다는 인증도 받았다. 신제품은 눈에 편안한 화질로 아이세이프와 TUV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Eyesafe Display)’ 인증을 받았다. OLED 디스플레이는 UL로부터 화면 깜박임이 없음을 인정받은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검증도 받았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10년 차에 접어드는 올레드 명가로서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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