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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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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영위기 중소 기업·사업자 ‘회생'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06 14:24

진로제시·회생 컨설팅 통해 정상화·재창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재기컨설팅’을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중진공은 재기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재기컨설팅 사업은 ‘진로제시 컨설팅’과 ‘회생컨설팅’ 두 가지로 구분된다. 중진공은 올해 진로제시 컨설팅은 최대 216만원까지 330건, 회생컨설팅의 경우 개인회생은 최대 216만원까지 200건, 기업회생은 138건을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자산 규모에 따라 차등해 지원한다.

진로제시 컨설팅은 전문가가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구조개선, 사업정리, 기업회생 등 기업 상황에 맞는 진로를 처방하고 연계지원까지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감소 경영악화 기업 △재창업자금 지원 기업 △사업정리 희망기업이다.

회생컨설팅은 법원 회생절차를 도와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및 효율적 회생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진로제시 컨설팅과 법원 회생 신청 후 ‘회생컨설팅 지원 가능’으로 확정 받은 기업 △자율적 구조조정(ARS) 적용 회생 신청 후 지방법원에서 추천한 기업 △개인회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표자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회생 지원도 신규로 추진한다. 기준중위소득의 125%를 초과하는 중소기업인은 중진공의 회생 컨설팅을, 125% 이하인 개인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개인회생에 필요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퍼펙트 스톰을 견뎌내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중진공이 재도약 발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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