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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상공인 디지털경영 지원 '중기부장관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03 08:16

2017년부터 온라인 진출 상생프로그램 운영
중기유통센터와 손잡고 온라인셀러 양성 앞장

위메프 라이버커머스 '팔도라이브' 한장면.

▲위메프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소상공인 상품 생산·제조 현지에서 진행하는 소통형 라이브커머스 ‘팔도라이브’의 한장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위메프가 소상공 사업자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중기부 장관 표창은 온라인화가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에 앞장 서서 지원해 준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의 포상이다.

위메프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대두되기 전인 지난 2017년부터 소상공인 온라인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전략제휴팀을 꾸려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위메프는 입문 교육부터 △1 대 1 상품기획(MD) 컨설팅·큐레이션 △온라인 전용상품 개발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소상공 사업자는 1만개가 넘었다.

특히 2020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 콘텐츠 종합시설 ‘소담스퀘어 in 역삼(W아카데미)’을 마련하고 온라인 셀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위메프는 소담스퀘어를 통해 판매 컨설팅·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업무 공간, 기자재 등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소상공인에 도입·확산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상품을 생산·제조하는 현지에서 소통형 라이브커머스 ‘위메이크라이브(WEMAKELIVE)’와 ‘팔도라이브’를 운영하면서 판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장은 "위메프만의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접근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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