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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홈쇼핑 스튜디오 배경에 LG전자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모습. |
LED 월은 LED 사이니지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이어붙여 벽면 전체를 감싸는 초대형 화면을 일컫는다. LG전자는 이번에 평면형, 곡면형 등 총 캐비닛 576장으로 스튜디오 벽면을 둘러싸는 형태로 LED 월을 조성했다. 스튜디오 두 곳 설치 면적을 합하면 총 150제곱미터(㎡)에 달한다.
LED월은 밝기와 화질이 뛰어나 다양한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도 활용도가 높고, 화면 속 콘텐츠로 배경을 교체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제품 두께가 41밀리미터(㎜)로 얇아 곡면, 직각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모듈러 방식으로 캐비닛을 이어붙이면 원하는 크기로 확장할 수도 있다.
안전성도 장점이다. LG전자 LED 사이니지는 유럽연합(EU)이 정한 유해화학물질 사용 기준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에 부합한다. 일반 주거시설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인 Class B 등급 전자파적합성(EMC)도 획득했다.
LG전자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MAGNIT)’를 포함해 플렉서블 모듈을 적용한 ‘리얼 커브’ 시리즈,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파인 피치(Fine-pitch)’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올인원’ 시리즈 등 제품군을 갖췄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전무는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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