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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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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 "도심항공교통 글로벌시장 선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25 17:05

25일 제13대 사장 취임...ESG에 '안전' 더한 'ESSG 경영' 제안
미래 모빌리티 선점, 8개 신공항사업, 스마트공항 구축 포부 밝혀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제13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신임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시장 선점 등 신성장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공항공사는 2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 제13대 윤형중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형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안전(Safety)을 더한 ‘ESSG 경영’을 제안했다.

윤 신임 사장은 "초융합적 사고와 민첩한 대응, 노사가 하나되는 칸막이 없는 소통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공항·항공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 항공우주, 기후변화 시대로의 항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신임 사장은 "미래혁신과 신성장 동력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공모했다"고 밝히며 "도심항공교통(UAM)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8개 신공항사업, 해외공항사업, 인공지능(AI)-바이오-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항 구축 등 초융합적 사고와 열린 마인드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초융합 글로컬 공항그룹을 만들자"고 말했다.

취임식 후 윤 신임 사장은 김포공항의 통합운영센터, 항공기 이동지역 등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 방역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공항 이용객과 항공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윤형중 사장이 과거 해외정보업무, 사이버 보안, 대테러 등 안보 현장에서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K-공항 수출 등 해외사업과 항공안전, 공항방역 등에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형중 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 국제안보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정보원 정책기획관, 청와대 사이버정보비서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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