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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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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멕스, 우산형 소프트박스 ‘페리파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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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영상장비 수출기업 현대포멕스가 다양한 조명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박스 ‘페리파라(PERIPARA)’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명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포멕스의 기술로 설계한 ‘페리파라’는 빛을 보다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한 대형 우산형 소프트박스다.

해당 제품은 스피드링과 힌지의 결합이라는 특허출원 신기술에 바탕하여 보다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구조물의 모양과 위치, 사용자의 텐션과 핸들 각도 등을 면밀 분석하여 인체공학적 비율과 구조역학적 각도를 적용하고, 경량 소재의 메탈과 고품질 방수 원단 등 프리미엄급 소재로 마감했다.

또한 조명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24각부터 4각까지 20여 종의 모델로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제품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퓨저 및 허니컴도 동시에 선보인다.

유재균 대표는 “페리파라는 LED 조명기기로 쌓은 자사의 입지에 기반하여 영상장비 토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매우 상징적인 역할을 할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공략하여 호응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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