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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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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춘인데 추위 ‘쌩쌩’…일부 지역 ‘눈 소식’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04 07:49
영하 6도…연휴 앞둔 출근길

▲서울 종로구 세종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절기상 입춘이자 금요일인 4일 전국 아침 기온이 대체로 영하권에 머문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5.8도, 수원 -5.2도, 춘천 -11.9도, 강릉 -3.5도, 청주 -4.2도, 대전 -4.6도, 전주 -4.2도, 광주 -3.2도, 제주 2.3도, 대구 -2.7도, 부산 -1.8도, 울산 -2.1도, 창원 -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충청·전라권 등지에선 눈 소식도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6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서 3∼10㎝로 나타났다.

또 5일까지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에 1∼5㎝, 충남권(남동 내륙 제외)과 충북 중·남부 및 제주도(산지 제외)에 1~3cm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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