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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2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에서 넷마블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27일 서울 넷마블 신사옥 G타워 컨센션홀에서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컴퍼니의 신사업 방향성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제시했다.
◇ "블록체인 게임, ‘사후 규제’ 해야…넷마블은 노크하듯 다양한 시도할 것"
방 의장은 "이제 넷마블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넷마블 본체는 게임의 재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F&C(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이 보다 중심이 돼 게임과 콘텐츠를 결합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넷마블이 출시를 예고한 ‘블록체인’ 게임은 총 6종이다. 먼저 ‘A3: 스틸얼라이브’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오는 3월 글로벌 지역에 출시하고, 향후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글로벌)’ ‘몬스터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을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방 의장은 현재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2E(Play to Earn) 게임에 등급 분류를 내어주지 않는 것에 대해 "규제를 안 하는 것도 문제고 하는 것도 문제"라면서도 일단 규제를 푼 뒤 사후 규제를 적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이 될 것이고, 글로벌 게임업체들이 다들 블록체인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유독 게임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에는 블록체인 게임과 관련한 규제의 방향을 수정해야한다고 본다"라며 "P2E 게임 출시를 무조건 막는 것보다는 일단 출시할 수 있는 길은 열어주되, 이후 부작용을 확인한 뒤 규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게임 내 기축통화가 될 코인 발행 및 상장도 준비 중이다. 다만 가상화폐거래소에 직접 투자를 진행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지만, 현 시점에서 이야기할 만큼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블록체인의 사업의 경우 신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길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지, 또 어떤 길에서 부작용이 생길지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넷마블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도 ‘노크하듯’ 조심스럽게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메타노믹스+메타휴먼’으로 메타버스 시대 연다
방 의장은 두 번째 화두로 ‘메타버스’를 제시하면서 ‘메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야에 대한 결과물도 공개했다. 먼저 ‘메타노믹스’ 분야에서는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술을 적용한 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를 사례로 제시했다.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는 넷마블의 대표작인 ‘모두의 마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넷마블엔투가 개발, 연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 중인 부동산 메타버스 게임이다. 모두의 마블의 메인 캐릭터인 데니스가 ‘메타월드’를 둘러보며 부동산 투자를 진행, 최고의 자산가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넷마블은 국내에서는 P2E 방식을 제외한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메타휴먼’ 분야에서는 넷마블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디지털 휴먼 ‘제나’와 ‘리나’, ‘시우’ 등이 소개됐다. 제나의 경우, 넷마블이 출시 예정인 ‘오버프라임’과 ‘그랜드크로스S’에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방 의장은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메타버스 게임은 확대될 예정이고, 메타휴먼은 블록체인 게임은 물론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궁극적으로 메타휴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넷마블은 게임,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융합시킨 진화된 형태의 새로운 메타버스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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