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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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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종합)] 결국 하락세 마감…기술주 분투도 역할 못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1.21 07:17

S&P 500, 3주 연속 하락…나스닥은 이번 주 5% 이상 떨어져
전문가, "정상적인 조정 과정"

주식시장

▲(사진 = 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김헌수 기자] 미국 증시가 장중 숨 고르기 끝에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1% 하락한 4482.73을 나타냈다. S&P 500 지수가 45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나스닥 지수도 장 초반에는 2.1% 가량 상승했으나 결과적으로는 1.3% 하락한 1만 4154.02로 마감했다. 여전히 기술주에 대한 조정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줌 비디오와 테슬라는 장중 내내 기술주 상승을 유도했지만 마감 무렵에는 힘을 잃었다. 펠로톤은 소비자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일부 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23.9% 폭락했다.

LPL 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은 "투자자들은 올해 훨씬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금리 인상이 다가오고 있고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큰 중간 해를 맞으면서 올해 투자자들에게 더 심 기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주 다우 지수는 3.3% 떨어졌으며 S&P 500 지수는 지난 월요일 이후 약 3.9% 내려앉았다. 나스닥은 이번 주에 거의 5% 하락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커먼 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브래드 맥밀런은 미국 증시에서 난기류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는 정상적인 상황이며 실물 경제 요건에 부합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날 10년 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3bp 떨어진 1.83%를 나타냈고, 금 선물은 0.1% 포인트 하락한 온스당 1842.9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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