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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을 소개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 키워드를 프리미엄·홈스토랑으로 정하고,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로 정육·청과·굴비·건강식품 등 1000여종의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거나,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신(新) 명절 문화가 지난 추석보다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에서 양질의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이번 설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인 한우를 역대 최대 물량인 7만3000여 세트를 보인다. 볏짚·보리·쌀겨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키운 프리미엄 한우 세트 ‘화식한우’ 세트가 대표적으로, ‘현대명품 화식한우 국(菊)세트(85만원)’, ‘현대 화식한우 소담 매(梅)세트(22만원)’ 등을 비롯해,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고급 한우만으로 구성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 세트(250만원)’,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 등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80여 품목을 판매한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굴비를 비롯해 갈치·참돔·전복 등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이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10% 확대한다. 대표 상품은 ‘현대 영광 참굴비 10마리 죽(竹)세트(30만원)’, ‘현대명품 특대갈치 세트(65만원)’, ‘제주 옥돔 매(梅)세트(41만원)’, ‘실속 활 전복 난(蘭)세트(18만원)’, ‘시그니처 북대서양 참다랑어 세트(100만원)’ 등이 있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샤인머스캣·망고 등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18만원)’, ‘현대명품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13만원)’, ‘샤인머스캣·사과·배·애플망고 세트(16만5000원)’등이 대표적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즐길수 있는 간편 조리식 선물 세트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구이용 한우, 양념육 세트 품목을 20% 가량 늘렸다.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우 채끝 양념구이 세트(30만원)’ 등 최고급 한우 구이세트와 더불어 ‘이탈리(EATALY)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9만원)’, ‘그리팅소스 한우 불고기 세트(12만원)’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최고급 한우에 전통식품 명인이 담근 장류로 맛은 낸 프리미엄 양념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명인명촌 매실간장으로 맛은 낸 ‘자연방목 한우 소불고기세트(15만 5000원)’, 명인명촌 누룩청장으로 재워 감칠맛을 높인 ‘누룩청장 한우 채끝구이 세트(17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에 어울리는 ‘감홍로(9만원)’, ‘이강고(12만원)’ 등 한국 전통주 10여종을 선보인다. 또한, 이탈리(EATALY) 와인 선물세트 등 100여종과 함께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주(marriage, 술과 음식의 궁합) 세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방역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가치 있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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