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진솔

jinsol@ekn.kr

이진솔기자 기사모음




삼성SDI, 배터리 초고속충전-초장수명 선언...새 브랜드 ‘프라이맥스’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29 11:26

'최고품질 배터리' 선언…생산부터 출하까지 신기술 적용

2021122901001147100048171

▲29일 삼성SDI는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를 공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SDI가 새 전기자동차 배터리 브랜드를 출시하고 초격차 기술 전략에 힘을 싣는다.

29일 삼성SDI는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를 공개했다. 이름에는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에 담긴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Absolute Quality)‘,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Outstanding Performance)‘,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Proven Advantage)‘ 등 세 가지다.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터리 품질을 뜻한다고 삼성SDI는 밝혔다.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 출하까지 전 과정에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개발 단계에서는 배터리 품질을 높이는 소재와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조 및 출하 단계에서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검사를 도입해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전 제조 공정에 걸쳐 500여 가지 품질 항목을 체크하는 등 품질 검사를 진행한다.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실리콘 음극 등 최신 소재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구현된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의미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나 전동공구 출력 등 핵심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라고 삼성SDI는 강조했다.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은 독자 기술로 구현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뜻한다. 신공법으로 구현된 초고속 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 저항을 줄여 리튬이온 이동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삼성SDI는 현재 국내와 유럽에서 프라이맥스 상표 등록을 마치고 미국에서 절차를 앞두고 있다. 삼성SDI는 브랜드를 생산 중인 모든 배터리에 적용하고 핵심 키워드에 걸맞은 품질과 기술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부사장은 "프라이맥스는는 삼성SDI 고유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라며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insol@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