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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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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벤츠, 모빌리티 스타트업 성장 지원…13~14 엑스포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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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N15 허제 공동대표,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서울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 SK 텔레콤 이재신 글로벌사업개발담당, N15 류선종 공동대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성과발표회인 ‘엑스포데이(Expo Day)’를 13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과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SK텔레콤, LG전자 등과 함께 진행되며, SK텔레콤의 경우, 최종 11개 사 중 5개 사 선발(5G Enterprise 분야), 100일간 SK텔레콤 현업부서들과 파일럿 테스트 진행한 이후 결과 기반 공동 사업화와 투자, 글로벌 진출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데이’에서는 올해 9월부터 서울창업허브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진행해온 커넥티드 카 커머스, 5G 기반 보안 및 점검 솔루션,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개발 성과가 공개된다. 

서울창업허브 이태훈 본부장은 “‘스타트업 아우토반’이 모빌리티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스타트업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기업, VC, 한국무역협회 등 창업생태계 플레이어와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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