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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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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민간 해외 자원개발 사업 금융·세제지원 확대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09 17:13
화면 캡처 2021-12-09 170428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등이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 참석,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본부장, 임건묵 한국석유공사 본부장, 권우식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황규연 사장, 감경성 실장, 명성 SK어스온 대표, 신성렬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허은녕 서울대 교수, 김연배 서울대 교수. 사진=해외자원개발협회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정부가 민간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주관으로 열린 ‘202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포지엄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대한지질학회, 한국자원공학회, 서울대학교 IEPP,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등 해외자원개발 관련 기업·유관기관·학계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부가 후원했다.

강경성 실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자원개발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해외자원개발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금융·세제 지원을 적극 추진,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자원안보의 개념과 범위를 재정립하고 자원안보 역량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해외자원개발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이 심포지엄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광물자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온 제조업의 필수원료였고,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에너지·광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반드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에너지 안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에너지 자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해외자원개발의 성장, 발전,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개회식에 이어 △ 개빈 톰슨 우드맥킨지 부회장 △ 앤드류베리 액슨모빌 부회장 △ 명성 SK어스온 대표 등의 기조발표와 함께 △ 자원개발 △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S)와 수소에너지 △ 국제협력 등 3개 세션이 진행됐고 각 세션에선 3개 또는 5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에선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포상도 실시됐다. 김요한 한국석유공사 법인장, 윤우진 한국가스공사 차장, 신현돈 인하대학교 교수 등 10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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