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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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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기업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2.03 00:00
박형준 부산시장 “기업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을 지역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일 투자유치 기업과 부산기업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밝힌 내용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마련된 간담회에는 부산 투자유치 기업, 향후 투자유치가 유력한 기업 등 20여 개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부산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기업 CEO 및 임원진, 해외 상공회의소 대표단과의 면담 진행 및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부산의 기업유치 문제점, 타시도 유치 동향, 대기업들의 투자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부산시 투자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입지 확보와 파격적 조건의 인센티브 제공 등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기업유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왔다.

이에 부산시는 투자기업 전(全) 단계 원포인트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부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심 내 공유재산 활용, 주요 입지 인센티브 제공, 연구·개발(R&D) 인력 등 인재 유치를 위한 교육훈련비 지급 등 투자 지원제도 관련 조례와 규칙 개정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기업유치에 그치지 않고 대기업과의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3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투자기업 대표들과는 두 번째 만난 자이에서 박 시장은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을 바로 진행하면서 건의사항은 정책에 즉시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추가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쿠팡, BGF리테일, LX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대기업 포함 22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단기간 최대 2조 규모 투자유치, 8300여 명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최첨단 물류 글로벌기업 유치로 트라이포트 시대 견인과 스마트 물류도시를 완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변하는 투자환경, 인재 역외 유출 등 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동시에 지역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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