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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탄소중립·ESG 위한 과학기술 보급·확산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29 11:45


20211129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이 30일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과학기술과 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축사를 하고,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의 소속 회원인 민병덕, 이동주, 이용빈, 장경태, 홍익표 의원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및 연구기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해구 이사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운영위원 다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포럼 행사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원용 연구기획조정실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민병권 청정신기술연구본부장, 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그린뉴딜연구단장 등의 포럼 행사 주제인 ESG 탄소중립 실현 방향 정립과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에 대한 발제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이원욱 위원장은 "그린수소, 태양전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이나 CCU 기술을 통한 이산화탄소 포집, 빅데이터 등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의 활용 범위는 매우 넓기에 과학기술의 보급 및 확산에 꾸준한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하며,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차원에서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정책안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은 과방위, 기재위, 정무위, 산자위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소속된 국회의원들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ESG와 연관된 여러 민관기관들이 함께 하며 창립총회 및 ESG 탄소중립 경영 실현 방안에 대한 연석회의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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