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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브랜슨은 버진 갤럭틱 총 발행주식의 6%에 해당하는 1560만 주를 약 3억 달러(약 3528억 원)에 매각해 보유 지분이 11.9%로 줄었다. 이번 매각에도 불구하고 브랜슨은 여전히 버진 갤럭틱의 최대 주주로 남아있다.
브랜슨은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지분을 매각하고 있어 총 매각대금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에 3억 달러 어치의 주식을 판 데 이어 8월에 또 3억 달러, 올해 7월 경에 1억 5000만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신이 소유한 여행 및 레저업체들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버진 그룹 관계자가 말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브랜슨의 총 자산은 60억 달러(약 7조 560억 원)에 달한다.
브랜슨은 지난 7월 경쟁자들에 앞서 최초의 우주 여행에 성공했지만 우주 관광 사업을 연기하면서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많이 하락한 상태다. 올 들어 20% 정도 빠졌다. 버진 갤럭틱은 오는 2023년부터 한 달에 3 차례 우주 관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버진 갤럭틱의 또 다른 대주주인 차마트 팔리하피티야도 지난 3월 2억 1300만 달러 어치의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버진 그룹은 지난 1970년 우편 주문 소매업체로 출발해, 항공사, 음반회사, 청량음료 제조사, 금융회사 등 전 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hs3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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