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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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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GO 부산물류센터’ 건립 이끌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09 09:48

복합물류센터 2개 동 건립을 통해 2890억 원대 투자 및 770여 명의 고용 창출 계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GO 부산물류센터’ 건립 이끌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오늘(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벤탈그린오크(BentallGreenOak, 이하 BGO)와 ‘3자 물류 중심의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차석호 경자청 청장 직무대리 행정개발본부장, 김희수 벤탈그린오크 코리아 대표, 김기운 GIG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GO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로 물류센터, 오피스 등 국내 부동산 투자·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내 대형 물류센터의 대부분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집중 투자되어 있지만,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해서는 주요 지방 거점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번 BGO의 투자로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건립되는 (가칭)‘BGO 부산물류센터’는 동남권 유통·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자양해각서에 의하면 BGO는 686억 원의 외국인투자를 포함한 총 2890억 원을 투자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4만5078㎡(1만3686평) 부지에 첨단물류시설인 ‘BGO 부산물류센터’ 2개 동을 건립한다. 향후 770여 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BGO는 경자청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부산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2022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차석호 경자청 청장 직무대리는 "BGO 부산물류센터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쿠팡㈜, ㈜BGF 리테일, 한국초저온 부산, LX 인터내셔널 등과 더불어 ‘BGO 부산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에 대규모 물류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동북아시아 물류허브로서의 비전을 이루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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